철도파업 첫날…강원 시멘트 공장 물류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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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27 댓글0건본문
전국철도노조 파업 첫날인 오늘, 강원도는 벌크 시멘트 등 화물 운송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부터 도내 철도 노조원 443명 가운데 9.3%인 41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여객과 화물 열차가 감축 운행해 수송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무궁화호 여객 열차는 하루 18회에서 12회로 감축 운행되고 있으며, 태백선과 영동선 등 화물 열차도 평소 운행 횟수의 절반 이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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