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오늘, 강원도 내 지자체들마다 관련 교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고, 동해시는 지난 21일, 강릉시는 어제 강릉시청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내 18개 시군에서 김영란법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도 오늘,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 816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법 시행 초기 발생할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수사1과 등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수사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