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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이들이 행복한 ‘장난감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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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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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지원하는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삼척 도계점이 오늘 도계 청소년장학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관식에는 강원랜드 김경중 부사장을 비롯해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이창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삼척 도계점의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은 영월점과 사북점에 이은 3호점으로, 강원랜드는 도계점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운영되는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에는 모두 151종, 453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으며, 0세부터 7세 이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장난감 도서관은 지역 저소득 빈곤 가정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난감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이 자라는 유익한 공간로, 부모님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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