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 중앙통제장치 첫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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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19 댓글0건본문
대한석탄공사가 삼척 도계광업소에 중앙집중통제장치를 구축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앙집중통제장치는 사업장 내 주요 광산장비 12종의 가동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장치 구축에 9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석탄공사가 산하 광업소에 이 같은 장치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석탄 생산원가가 오르고 인력이 감축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인건비와 전기요금 등을 절감하고 갱내 작업장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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