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화천군청 공무원 '갑질' 횡포 추가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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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08 댓글0건본문
안보체험 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화천군청 공무원의 비위행위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화천경찰서는 오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구속된 화천군 공무원 A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체험 숙박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부하 직원 4명과 함께, 일용직원 3명의 지인 등이 관공서에서 사역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게 한 뒤 이들 계좌에 입금된 1천 7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4월과 11월에 걸쳐 침구류 납품업체 등 2명으로부터, 업체 선정 대가 등으로 1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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