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복지재단, '찾아가는 노인복지-한가위 어르신 위문잔치' 9일까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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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04 댓글0건본문

양양의 대표적인 불교 복지재단인 무산복지재단(이사장:정념스님)은 한가위를 앞두고 오늘부터 양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노인 복지-한가위 어르신 위문잔치'를 오는 9일까지 봉행합니다.
무산복지재단은 오늘 오전 한가위 위문잔치 첫번째로 양양군 손양면 어르신 6백 여명을 초청해 위문 공연, 점심 공양을 올리고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정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절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든든한 기둥이시"라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것은 설악산 조실 큰 스님의 가르침이자,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의 당연한 도리"라고 어르신 위문 잔치를 봉행하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가위 어르신 위문잔치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양양군 5개 읍면 지역을 찾아 어르신 4천 5 백 여명을 초청해 위문 잔치를 개최합니다.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돼 지역 아동센터와 아동도서관, 청소년 센터, 요양원, 복지관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포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어르신 위문 잔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찾아가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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