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학내분규를 겪고 있는 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가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 직무집행정지와 국회 상지대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는 어제 상지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 총사퇴와 이사 직무집행정지, 국회 상지대 청문회 개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대학의 존폐가 거론될 정도로 피해가 큰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