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힐링캠프' 참가 중이던 육군 일병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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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01 댓글0건본문
도움·배려 병사를 위한 힐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던 육군 병사가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에서 도움·배려 병사인 A 일병이 목을 맨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했습니다.
동료 병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동료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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