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센병 공중 보건의사, 내년부터 배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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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9.02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한센병을 진료하고 진단하는 공중 보건의사 배치가 내년 4월부터 중단됩니다.
새누리당 이문희 강원도의회 의원은 어제 임시회에서 한센병 보건의 배치 문제에 대해 밝히고 한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문희 의원은 “도내 한센병 환자 대부분이 장애가 있고 평균 나이가 72세”라며 “2017년 4월 이후, 강원도에는 한센병 공중 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는 “한센병과 관련해 피부과 전문의 확보를 위해 자체 예산 확보 추진은 물론 강원도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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