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6개 이상의 디지털센터와 359개의 데이터 관련 기업을 유치해

'데이터산업 수도'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육동한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창업 기반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데이터산업 수도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데이터 산업 집적단지 구축,

데이터 기반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외연 확대 등 4개 추진 전략을 추진합니다.

먼저 동내면 지내리 일대에 3천 607억원을 들여

친환경 데이터 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합니다.

이곳에 6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와

관련 기업 300여 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