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도 강원서 사망사고 잇따라…대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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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2.06 댓글0건본문
중대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에도 올해 들어 강원지역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에서 사망사례
3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한 축사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5.6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지난해 말 원주에서 쓰러진 노동자 1명이
올해 1월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법이 중대재해 감축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미처 안전보건체계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늘어나는 수사 업무를 감당하기 위한 인력 충원 등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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