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병원 2곳서 전공의 42명 사직서 제출…"의료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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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2.19 댓글0건본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강원에서도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연세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전공의
152명 중 4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병원 측은 "복지부에서 전공의 등을 상대로 복무 점검 중"이라며
"당장은 의료 공백은 없겠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아산병원 소속 전공의 2명도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사직서 제출이 예정된 수술 일정 등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병원 측은 환자 피해가 없도록 근무 일정 등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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