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공의 87% 사직…의료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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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2.22 댓글0건본문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습니다.
전공의 부족으로 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가
3시간여 만에 수백㎞ 떨어진 병원에서 진료 받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도는 도내 대형병원의 수술과 일부 진료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단계별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는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현 상황이 2주 이상 지속하면
외래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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