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제동...주민의견 반영없이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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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2.23 댓글0건본문
홍천군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홍천군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서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홍천지역을 지나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서부 1∼3구간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홍천군은 송전선로 사업에 대해, 주민의 노선 변경과 일부 구간 지중화를 요구하는 의견을 반영해 달라며, 여러 차례 중앙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중앙 부처와 한국전력공사는 노선 변경 및 지중화가 현재 여건상 불가능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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