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긍호 의병장 순국 116주기 묘제 오는 8일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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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3.07 댓글0건본문
1907년 정미의병을 이끌며 항일 무장투쟁의 선봉에 선
민긍호 의병장의 제116주기 묘제가 내일 봉행됩니다.
원주시 봉산동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열리는 묘제에는
광복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한 민긍호 의병장은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된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에 나섰습니다.
이후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하는 등 100여 차례의 전투를 통해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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