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억대 스포츠도박 운영한 주범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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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3.11 댓글0건본문
1천 3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주범들이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오늘
도박 공간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총판팀장 26살 A씨와 부팀장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책임이 가볍지 않아 중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 승패를 놓고
배당률에 따라 돈을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14개가 넘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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