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 설악산 케이블카 심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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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25 댓글0건본문
문화재위원회가 천연기념물인 ‘설악산천연보호구역’에 추진되는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또다시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과가 어제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안건을 심의해 결론을 내지 않고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10월쯤 종료되는 산양 서식지 용역 조사 결과까지 참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인제지역에서도 용대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내설악에 7km 구간의 또 다른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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