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장과 교감, 전문직 등 80명을 대상으로 평창 허브나라에서 진행한 ‘다문화이해 교육관리자 연수’가 오늘 끝났습니다.

연수는 지난 23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됐으며, 도내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정책, 다문화사회에서 학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다문화교육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도내 초중등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