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원예생산단지 가운데 4곳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결과, 도내 원예단지 4곳이 최우수로, 3곳이 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수 단지는 ‘오대산 파프리카 수출 작목반’, ‘춘천 토마토수출 협의회’, ‘김화 농협수출 파프리카 작목반’, ‘인제 귀둔 화훼작목반’ 등이었습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출 물류비의 10%, 우수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7%를 각각 지원받게 됩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원예전문생산단지에 재배시설 현대화 시설개선, 수출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