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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강원의 아들·딸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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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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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17일 동안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린 도 출신 메달리스트들이 오는 31일 금의환향합니다.

도 소속과 지역 출신 선수들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15개 종목, 25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횡성 출신 이승윤 선수, 춘천 출신으로 50m 권총사격에서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사격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 선수, 여자 태권도 67kg급에 출전한춘천 출신이자 춘천시청 소속인 오혜리 선수 등입니다.

도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원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불러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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