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번 주 금요일 비소식, 더위 수그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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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24 댓글0건본문
연일 평균기온이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됐던 강원도의 더위가 오는 26일 비소식으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춘천과 원주, 홍천 등 영서지방에는 새벽에 1-4mm,속초와 강릉, 동해 등 영동지방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15-35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비소식이 있는 26일에는 영서지방은 평균기온이 5-6도, 영동지방은 7-8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오늘도 강원도 11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영서지방의 최고기온은 홍천 33.4, 원주 33.1, 춘천 32.2도 등이었고, 영동지방의 최고기온은 강릉 31.4, 동해 29.7, 속초 28.5도 등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 비소식으로 더위가 다소 수그러들었다가, 영서지방은 주말부터, 영동지방은 다음주 월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더워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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