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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사드일 뿐'…중국 관광객 원주행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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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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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중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지난 2014년 860명에서, 2015년 4천 500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5천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주시는 사드 배치에도 오는 9월과 10월에 잡혀 있는 수백 명 규모의 대규모 중국인 방문계획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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