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폐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도 2학기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도는 오늘 폐광지역인 태백과 삼척, 도계, 영월, 정선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업료와 기성회비 등 1인당 2백만 원 한도에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하여 모두 1,185명에게 18억 7천 2백만 원을 지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