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회의원 협의회, 새만금 내국인카지노는 ‘망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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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12 댓글0건본문

‘강원도 국회의원 협의회’가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내국인카지노 설립은 망국의 길이라 주장했습니다.
성명서 발표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지역 국회의원 8명, 그리고 김동일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강원랜드는 단순한 카지노 산업이 아니라, 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고 벼랑 끝에 내몰린 광부와 가족 30여만 명의 생계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만금 간척지와 인접한 전북 군산의 김관영 의원은 어제 ‘제2의 내국인출입허용 카지노 설립 입법’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오늘은 전체 국회의원에게 법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호소문’을 직접 출력해 일일이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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