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이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를 찾아 본격적인 교류협력에 나섰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리우에서 국제봅슬레이 이보 페리아니 회장, 하이케 그로스방 사무총장 등 동계스포츠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운영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조직위와 연맹이 긴밀한 공조를 해서 혹시 모를 난관을 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