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50대 등산객 벌에 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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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05 댓글0건본문
어제 낮 12시 37분쯤, 춘천시 남면 좌방산에서 등산하던 쉰 일곱 살 김모 씨가 벌에 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 씨는 함께 산에 오른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는 얼굴과 팔 등 두 차례 벌에게 쏘인 뒤 점점 호흡이 가빠지며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말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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