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국회의원들, 새만금 ‘오픈카지노’ 설립 계획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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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05 댓글0건본문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의 염동열 국회의원이 새만금 ‘오픈카지노’ 설립 계획을 규탄했습니다.
염동열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내국인 출입허용 카지노설립’ 추진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동해·삼척의 이철규 국회의원과 태백·영월·정선·삼척의 폐광지역 4개 시군 시장군수와 시군의장이 참석했습니다.
염동열 의원은 성명서에서 “현행 폐특법 시한이 9년이나 남았는데, 내국인카지노를 또 설립하겠다는 것은 위법적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염 의원 이어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오픈카지노’ 설립 계획을 철회하고,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북 군산 지역구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지난 3일,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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