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가시연’, 반세기만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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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08 댓글0건본문
지난 1960년 농경지 개간으로 자취를 감추었던 ‘경포 가시연’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강릉시는 2009년부터 습지복원사업을 통해 땅속에 휴면상태로 있던 가시연의 매토종자를 발아시키는 데 노력을 쏟았고, 2010년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강릉시는 또 2013년 4월 준공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복원된 가시연을 비롯해 홍련과 백련, 노랑어리연 등 다양한 수생식물의 자생지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경포가시연습지와 관련하여 생태관광지역지정운영에 따른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포가시연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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