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청년 창업지원사업’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합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의 창업을 장려하는 지원사업 오픈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공모에 속초시가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모두 9명의 지역 내 청년상인이 창업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속초시는 “서민경제의 지표인 전통시장이 청년상인들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경기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