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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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8.01 댓글0건본문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영서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 화천, 철원, 횡성, 홍천군평지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춘천과 홍천은 지난 30일부터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32.3, 홍천 32.7, 철원 30.5, 원주 29.7도 등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8월 한 달 동안, 강원도는 무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지방은 강릉 28, 동해 27.6, 속초 27도 등으로 30도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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