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역곡천 댐 주변 청소하다 폭발물 터져 병사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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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28 댓글0건본문
오늘 아침 일곱 시 10분쯤, 철원군 철원읍 역곡천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병사 두 명이 다쳐 한 명은 군 응급 헬기가 출동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겼고, 나머지 한 명은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하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병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병사들이 어제 내린 비로 댐 수문 주변에 쌓인 부유물을 제거하는 도중 사고가 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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