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 5중 추돌 4명 사망…운전자 과실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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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18 댓글0건본문
어제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네 명이 숨지고 열여섯 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평창경찰서는 사고 버스운전자 방모 씨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과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으로 볼 때, 관광버스가 같은 차로에서 운행하고 있던 K5 승용차를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추돌한 것으로 보아, 방모 씨의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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