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재 6개 대학 총학생회가 ITX 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대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한국폴리텍 춘천캠퍼스 등 6개 대학 총학생회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TX-청춘 열차 요금을 인상해 적자를 메우려 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번영회와 시민사회네트워크 등 16개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경기 가평지역 주민들이 대전에 위치한 코레일 본사 앞에서 ITX 요금인상 반대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면담을 요청했던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리를 비워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