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속초 가축 매몰지 4곳 '안전관리 부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6.07.15 댓글0건본문
철원군과 속초시 등 도내 일부 지역의 가축 매몰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구제역과 결핵 등 가축 매몰지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원주환경청은 점검결과 철원군 소재 네 곳의 매몰지에서 2차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설치한 비닐하우스가 강풍 등에 넘어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환경청은 “점검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해당 시군에 개선조치를 내리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