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앙교회 불 3시간만에 진화…연기 흡입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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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19 댓글0건본문
춘천시 한 대형교회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 시 30분쯤, 춘천시 퇴계동 중앙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경찰과 소방당국 등 260여 명과 고가 사다리차 등이 투입돼 3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4층에 있던 이모 씨 등 두 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교회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4층 방송실 천장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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