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 갚으려고 귀금속 턴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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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20 댓글0건본문
친구들에게 빌린 돈 2백 만원을 귀금속판매장을 털어 갚으려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4시 20분쯤, 원주시 중앙동의 한 귀금속판매장 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반지 등 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진 혐의로 열일곱 살 A 군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범행 당시 모자가 달린 티셔츠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장갑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A군은 오토바이와 의류 구매 등을 위해 친구들에게 빌린 2백만 원을 갚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군이 훔친 귀금속을 압수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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