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가평 비상대책위원회, 코레일 본사 항의 집회...ITX 요금인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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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21 댓글0건본문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 지역 주민 2백여명이 오늘 코레일 본사가 있는 대전역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경춘선 ITX 요금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항의 집회는 춘천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최동용 시장과 춘천시의원 15명도 참여했습니다.
최동용 춘천시장과 주민 대표 8명은 이어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본부장을 만나 상시 할인 약속에 대한 코레일의 조속한 답변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특히 주민대표들은 "요금은 싸고 운행시간은 비슷한 급행전철을 폐지하고 ITX를 투입해 승객부담만 높였다"며 "편법적인 요금인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리를 비워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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