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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원구성 앞두고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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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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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제9대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과 관련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의장에 김동일 의원, 부의장에 권혁열, 김성근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오세봉 의원 등의 원구성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청룡 의원 등 여섯 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원구성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청룡 도의원은 강원도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4층 본회의장에서 무기한 의원총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의회 강청룡 의원은 상반기 도의회 의장단 9석을 새누리당이 전부 가져간 데 대해 “의석 44명 중 민주당은 6명, 13.6%에 해당된다”며 “의장단 9석 중 1석은 당연히 줘야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강청룡 의원이 의장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기획행정위 등 나머지 5개 상임위원회에 다섯 명의 후보가 등록하는 등 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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