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급류 실종 60대 여성…29㎞ 떨어진 강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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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07 댓글0건본문
지난 4일 강원도 내린 갑작스런 폭우로 실종됐던 노인 네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60대 이모 씨의 시신이 사고지점에서 29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아홉 시 30분쯤, 정선군 신동읍의 동강 주변에서 실종자 권모 씨를 찾던 권 씨의 가족이 수색 도중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초 사고지점에서 29km 떨어진 곳으로, 관계 당국은 실종자들이 지장천을 지나 동강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동강으로 범위를 넓혀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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