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월정사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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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24 댓글0건본문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어제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을 만나고, 동계올림픽을 통해 월정사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퇴우 정념 스님은 이희범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1400년 역사의 월정사를 비롯해 강원도의 유형무형 유산들이 올림픽 후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인근 호텔에 IOC 위원이나 주관 방송사인 NBC 관계자들이 투숙하게 되면 월정사가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월정사 시설 등,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문화관광올림픽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했던 주사무소를 강원도 평창으로 옮겨 본격적인 현장 중심체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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