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부채 1조 원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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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04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채무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밝힌 채무액은 9천 400억 원으로, 지역개발채권 6천 500억, 지방채 발행액 2천 700억 등입니다.
도는 평창올림픽 시설투자 900억 원, 지방도 건설 등에 400억 원 등, 모두 천 400억 원의 지방채를 또 발행할 예정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매해 태풍과 산불 등 대형재해 복구사업으로 인해 지방채 발행이 늘었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부담이 더 커졌다“며 “도내 기금 가운데 활용도가 낮은 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전환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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