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케이블카 중단하라" 양양군청서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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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7.05 댓글0건본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케이블카 반대 설악권 주민대책위’는 오늘 양양군청에서 케이블카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양양군이 저소득층 주민 복지와 안전 등에 사용될 예산 70억 원을 케이블카 사업비로 지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케이블카 사업비 명목으로 책정한 군비 70억 원에 대한 정보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사업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반대 시위를 했던 녹색연합 박그림 공동대표가어제 춘천지방법원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는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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