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실향민축제 ‘제1회 전국 이북 실향민 문화축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 동안 속초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엔 지역 거주 실향민과 전국 실향민 단체가 참여합니다.

개막식엔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이북5도지사, 이북7도 중앙도민회장 등, 초청인사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선 각종 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비롯해 피란민과 실향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와 6.25 당시 모습을 돌이켜 보는 사진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