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신흥사 백일장 사생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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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26 댓글0건본문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 설악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처님과 불교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설악산 사랑 신흥사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제 6회 설악산 신흥사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에는 속초와 양양, 인제, 고성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 신흥사 교구장상과 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교육감상 등이 주어졌습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은 "우리 시대는 감성의 시대이고, 풍부한 감성을 갖춘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며,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통해 감성을 싹틔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속초양양 교육지원청 김종헌 교육장은 "신흥사 백일장, 사생대회는 설악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신흥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흥사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 생활체육 대회와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으며, 축제에는 연 인원 만 5천 여 명 이상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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