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벽지 학교관사 비상벨 없고·대부분 수동 잠금장치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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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15 댓글0건본문
강원 벽지 학교 단독관사의 안전시설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최근 단독관사 248채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긴급 상황 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무인 경비시설이 설치된 단독관사도 조사대상의 1%도 안 되는 단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여성 단독관사의 CCTV 설치율도 6.9%에 그쳤습니다.
도교육청은“단독관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파출소와 연계한 긴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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