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17세 여성 투신 사망…성폭행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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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20 댓글0건본문
경찰이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열일곱살 여고생이 투진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건 전날 여고생이 또래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횡성경찰서는 오늘, 지난 17일 새벽 다섯시쯤, 횡성군의 한 아파트 9층에서 A양이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A 양의 몸에서 정액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양을 부검하고, 몸에서 검출된 DNA 등을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추가로 사건 전날인 지난 16일 오후, A 양이 초등학교 동창생인 B군과 B군의 친구 C군, D군 등 세 명과 함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겸해 술을 마신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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