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 도와준 여조카 강제추행한 70대 노인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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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23 댓글0건본문
자신의 병간호를 위해 집에 머무르던 50대 여성 조카를 강제 추행한 7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부, 노진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12월, 자신의 병간호를 위해 집에 머무는 조카 B시의 신체를 만지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으로 범행을 부인하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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