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바다에서'…강원서 이틀새 3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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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20 댓글0건본문
피서철을 맞아 바다와 강을 찾는 행락객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엔 양양군 남애항 인근에서 자녀들과 물놀이하던 박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어제 삼척시 장호항에선 김모 씨가 스쿠버 다이빙을 하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일행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또 오늘 오후 네 시쯤, 춘천시 남면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이모 씨가 물에 빠져 40분만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행락객들은 수심이 낮은 곳에서 물놀이하거나 구명튜브 등 안전도구를 반드시 지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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