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지방은 ‘초여름’, 영동지방은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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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09 댓글0건본문
오늘 영서지방은 평균 30도를 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고, 영동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영서지방의 낮 최고기온은홍천 31.9, 춘천 31.1, 원주 30.4도 등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영동지방의 최고기온은강릉 21.9, 동해 20.5, 속초 20.5도 등으로 다소 선선했으나,자외선 지수는 영동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시작된 영서지방의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영동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내일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다”며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체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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