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추억이 사라졌다" 엄마들 울린 성장앨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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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6.06.14 댓글0건본문
아기 성장앨범 제작을 미끼로 제작비용 등을 가로챈 김 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지난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등지에서 아기 성장앨범을 미끼로 제작비용 등 8천 4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피해자들이 원본 사진이라고 돌려달라고 요구하면 “아내가 암에 걸려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또다시 돈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계약금 이외의 잔금은 앨범 제작이나 사진 파일 제공 등
계약사항을 모두 이행하고서 완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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